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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국 고대 철기문화 연구(손명조 지음)
WRITER 고미사북 (ip:)
RATING 0점
DATE 2022-04-18
VIEWS 130

『韓國古代鐵器文化硏究』는 국립제주박물관장을 지낸 고 손명조 관장(1962~2010)의 유고집입니다.

고 손명조 관장은 부산에서 출생하고 성장하여, 한국 고대 철기문화 연구에 천착한 중견고고학자로서, 1996년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韓半島 中,南部地域 古代鐵器生産技術과 發展過程의 硏究를 위한 試論 -鐵器生産遺蹟을 中心으로-』이래, 고대국가 형성과정의 중요한 지표인 철기문화의 연구에 집중하여 그 지평을 확장하는 작업에 몰두해 왔습니다. 철기문명의 수용과 발전은 고고학 연구의 중요한 분야이지만, 국내 연구 성과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상황에서 철기문명 연구에 집중한 저자의 작업은 우리나라 고대철기문명 연구사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유고집의 구성은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한국 고대 철기문명 발전 양상의 시대적 흐름을 살펴보고, 2부에서 한반도 중남부를 중심으로 하는 철기유적에 대한 검토를 소개하며, 마지막 3장에서는 보다 일반론적인 접근으로서 철기유적 연구와 조사의 방법론에 대한 논저를 소개합니다.

저자의 작업과정은 경주-영남 해안지방에 소재한 변,진한 시대의 철기유적에서 시작하여 그 지역적, 시대적 범위를 확장해 가고 있었으며, 풍부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연구방법론에 대한 시론이 제시되는 데까지 이르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부 1장에 소개된 “한반도 철기문화의 수용과 전개”(2009)는 우리나라 고대철기문명에 대한 개설로서 저자의 한 단계 진전된 연구작업의 조망이 제시되었는데, 남은 작업을 후학에게 남기고 작고하였으니 이는 한국 고고학계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고집은 그의 학문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학문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그를 사랑했던 국립박물관의 선배-동료-후학들에 의해 기획되고 발간되었습니다. 고고학 관련 전문학술도서 발간에 주력해온 진인진은 기획자들의 뜻에 깊이 공감하였으며, 귀한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한국고고학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여김을 밝힙니다.



목차



序文


著者略歷 및 論著目錄


第1部 時期別 樣相

1章 韓半島 鐵器文化의 受容과 展開

2章 原三國時代의 鐵器 -嶺南地域-

3章 弁·辰韓 鐵器의 初現과 展開 -鐵生産體制의 變化를 중심으로-

4章 加耶의 鐵生産과 流通


第2部 地域別 樣相

1章 韓半島 中·南部地方 鐵器生産遺蹟의 現狀

2章 慶州 隍城洞 製鐵遺蹟의 性格에 대하여

3章 蔚山의 製鐵遺蹟과 鐵生産

4章 洛東江 下流域의 古代 鐵生産 -梁山·密陽地域을 중심으로-


第3部 調査 方法論

1章 古代 製鐵遺蹟의 調査

2章 古代 鍛冶遺蹟의 諸樣相 -最近 發掘調査成果를 中心으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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