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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돌아온 문화재 총서 1
안휘준, 유준영, 선지훈, 박은순, 조인수, 케이 E. 블랙, 에카르트 데게, 박정애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기본 정보
상품명 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돌아온 문화재 총서 1
안휘준, 유준영, 선지훈, 박은순, 조인수, 케이 E. 블랙, 에카르트 데게, 박정애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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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돌아온 문화재 총서 1
안휘준, 유준영, 선지훈, 박은순, 조인수, 케이 E. 블랙, 에카르트 데게, 박정애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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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문화재 총서」제1권『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이 책은 독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과 대한민국 왜관수도원이《겸재정선화 첩》반환합의문에 명시한 '이 화첩을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되살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서 펴낸 책이다.

 

저자 : 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

저자 : 유준영 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

저자 : 선지훈  왜관수도원 신부

저자 : 박은순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저자 :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부교수

저자 : 케이 E. 블랙 전 미국 덴버미술관 동양미술부 연구원

저자 : 에카르트 데게 전 독일 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저자 : 박정애 중앙대학교 강사

[목차]

 

발간사

작품해설
논고 안휘준 돌아온 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을 중심으로
유준영 《겸재정선화첩》의 발견과 노르베르트 베버의 미의식
선지훈 《겸재정선화첩》의 귀환 여정-사랑과 존경과 신뢰가 담긴 이야기
박은순 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에 대한 고찰-산수화를 중심으로
조인수 돌아온 보물, 돌아보는 성현-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의 고사인물화
케이 E. 블랙?에카르트 데게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소장 정선의 진경산수화

부록
관서, 도인, 화제
《겸재정선화첩》 귀환 연보
참고문헌

찾아보기

 

 

[서평]

≪겸재정선화첩≫은 독일 상트 오틸리엔(St. Ottilien)수도원의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 1870∼1956) 총아빠스(대원장)가 1925년 한국 방문 중에 수집하여 독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화첩은 2005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상트 오틸리엔수도원이 80년 동안 소장했다. ≪겸재정선화첩≫은 1975년에 당시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유준영 전 이화여대 교수가 처음으로 발견하고 그 이듬해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국내에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화첩을 반환받기 위한 왜관수도원 선지훈 신부의 노력으로 2005년 10월 22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이 ≪겸재정선화첩≫을 한국의 왜관수도원에 영구대여의 형식으로 반환했다. 이 소중한 화첩은 1980년 초 보전처리를 위해 잠시 뮌헨으로 이관되었을 때와 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후 각각 한 차례씩 두 차례나 화재에 회진될 뻔한 위기를 천우신조로 넘긴 바 있어서(이 책에 실린 선지훈 신부의 글 참조)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절감하게 한다. 현재 화첩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 보관 중이다.

≪겸재정선화첩≫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출한 겸재 정선(1676∼1759)이 비단에 그린 총 21점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경산수화, 고사인물화, 산수인물화 등 다양한 화제(畵題)를 다룬 이 화첩은 정선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이다. 21점의 작품 중에서 금강산의 전체 경관을 담은 〈금강내산전도〉와 내금강의 명소인 〈만폭동도〉, 외금강의 명소인 〈구룡폭도〉 등 금강산 그림 3폭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정선은 내금강의 전체 경관을 담은 《금강내산도》를 9점이나 남길 만큼 금강산을 즐겨 그렸는데, 이 화첩의 《금강내산전도》는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747년 작품인 ≪해악전신첩≫의 《금강내산도》와 상당히 흡사하여, 정선의 말년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태조 이성계가 성장기를 보낸 함흥의 고향집에 손수 심었다고 전하는 소나무를 그린 〈함흥본궁송도〉와 대동강변의 연광정을 중심으로 평양성을 재현한 《연광정도》는 정선이 직접 가보지 않고 그려 실제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특히, 〈함흥본궁송도〉는 1756년 함흥에 다녀온 조선후기 문신인 박사해(1711∼1778)가 자신의 문집인 ‘창암집’에서 “본궁을 방문한 적이 없는 정선에게 본궁송을 그려달라고 청했더니 자신의 설명만 듣고도 실제로 본 듯이 묘사해냈다”고 전하고 있다.
고사인물화 중에는 북송대의 임포(967∼1028), 장재(1027∼1077), 사마광(1019∼1086)의 한가로운 은거의 즐거움을 다룬 《고산방학도》, 《횡거관초도》, 《노재상한취도》 등이 대표적이다.
화첩이 반환된 이후 ≪겸재정선화첩≫의 21점 작품 모두가 일반에 공개되고, 관련 자료 및 연구가 집대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의 글과 작품해설을 곁들인 『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은 80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문화재의 의미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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