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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방의 고고문화
북방문물연구회 편역 / 진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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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중국 동북지방의 고고문화
북방문물연구회 편역 / 진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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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방의 고고문화』

-이강승 선생 정년퇴임 기념 논문집-

 

 

ISBN : 978-89-6347-398-7 93900

판형 : 172 * 235mm

페이지 : 282페이지

  : 북방문물연구회

출간일 : 20181029

  : 22,000

관련분야 : 역사

 

 

중국 동북지방의 고고학 전반을 조망한 편역서 『중국 동북지방의 고고문화』를 창립 24주년을 맞는 북방문물연구회가 발간하였습니다. 연구회의 좌장이신 이강승 전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기획된 논문집입니다. 북방문물연구회는 1994년 창립된 이래 고고학자들과 문헌사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중국의 내몽고, 만주를 거쳐 한반도와 일본으로 이어지는 선사문화를 중심으로 공동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중국 동북지방의 고고문화』는 훙산문화에서 고구려에 이르는 기간에 해당하는 중국 내몽고 및 동북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고고학계의 연구 성과를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2009년 이후 중국에서 발표된 비교적 최신의 연구 성과를 북방문물연구회 소속 연구자 8분이 각각의 전공에 해당하는 논문 8편을 번역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장은 석기시대, 2~4장은 청동기 시대, 5장은 철기 시대, 6장은 한()시대, 7장은 부여, 8장은 고구려를 대상으로 하는 논문들입니다.

 

1장   훙산문화연구「山文化究」는 중국의 학술지 고고학보 2011 3기에 수록된 논문으로서 내몽고자치구 문물연구소 소속 쒀슈펀 박사와 내몽고박물원 문물보호연구 정보센터 리사오빙 주임이 공동 작성하고, 이해련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번역하였습니다. 기원전 4700년에서 3000년에 이르는 기간 내몽고 지역에 존재했던 훙산문화 관련 유적, 유물 및 연구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2장   요서 샤자뎬(夏家店) 하층문화취락의 방어성격과 관련 문제 「西夏家店下文化聚落的防御性及相关问题는 학술지 북방문물 2011 4기에 수록된 논문으로서 저자는 샤바오궈 夏保 박사이고 이재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조사연구실장이 번역하였습니다. 서요하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청동기 문화인 사쟈덴 하층문화의 방어취락에 대한 저자의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3장   신청쯔(新城子)문화의 초보연구 新城子文化初步硏究-谈与辽东考古存的는 학술지 고고(考古) 2011 6기에 수록된 논문으로서 랴오닝대학교 고고학과 화이빙 교수와  왕라이주 랴오닝성 문물고고연구소 연구원이 공동저자이며, 영남대학교 이청규 교수가 번역하셨습니다. 신청쯔 유적을 중심으로 북한이 고조선의 표지유물로 상정하는 미송리형 토기와 비교 연구대상이 되는 호형토기를 중심으로 요동 지역 고고유존과 고조선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4장   샤자뎬상층문화 夏家店上文化 는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가 기획발간한 중국고고학 시리즈 중국양주권(2014)에 수록된 내용으로서 번역된 부분은 우언(), 뉴스산(牛世山), 스징쑹() 3인이 분담하여 집필하였습니다. 번역은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이한상 교수가 담당하였습니다. 후기 청동기 문화로 분류되는 샤자덴상층문화의 유형과 분기, 문화특징, 사회생활, 이웃문화와 관계, 연원 및 족속에 대하 간명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5장   동북지방 연진한 장성과 초기철기시대 고고학문화 연구의 몇 가지 문제 「北燕秦汉长早期代考古文化硏究的若干问题는 중국 지린대학에서 발행하는 『社戰線』 2014 4기에 수록된 저우융강 교수의 논문으로서 충남대 고고학과 박양진 교수가 번역하였습니다. 동북지방에 존재했던 연나라, 진나라, 한나라의 장성을 중심으로 초기 철기가 중원에서 동북지방으로 전파되는 양상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6장   요남 한묘의 지역구분 연구 「墓分硏究」는 요령사범대학학보 2013년 판에 수록된 논문으로서 류쥔융 랴오닝 사범대학부교수가 작성하였으며 이화여대 사회교육학과 오영찬 교수가 번역하였습니다. 랴오닝 지역에 존재하는 한나라 시대의 분묘 유적을 중심으로 해당지역을 크게 2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유존들의 양상을 정리하였습니다.

7장   부여문화 유존의 발견, 기본적 모습과 명명(命名)에 대한 나의 견해 「夫余文化存的发现, 基本面貌及命名之我는 학술지 동북사지 2010 4월판에 게재된 논문으로서 둥쉐쩡 길림시박물관이 작성하였고, 한국교원대학교 역사학과 송호정 교수가 번역하였습니다. 필자는 한대의 부여문화에 대해 둥퇀산 문화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부여문화 전반에 대한 개괄을 제시합니다.

8장   랴오둥(辽东)지역 적석묘의 연원과 변천 「辽东区积石墓的演은 랴오님성문물고고연구소 리신취안 부소장의 논문으로서 동북사지 2009 1기에 수록되었습니다. 동국대학교 고고학과 강현숙 교수가 번역하였습니다. 랴오둥 지역에서 확인된 적석분구로 구분되는 무덤들을 통해 고구려 적석묘의 연원을 고찰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북지방의 고고문화』는 고고학과 문헌사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학습하는 가운데 검토한 주요 원시자료들을 선별하여 해당지역 고고학 연구대상과 연구사를 정리함으로써, 중국 연구자들의 시각과 견해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흥미로운 기획입니다.

또한 매 논문마다 해당 논문에서 제시된 고유명사와 인명을 음역, 중국원문표기, 번역 항목으로 구분하여 작성한 표를 배치하고, 논문에 따라서는 역자의 유적해설이나 도판해설을 삽입하여 생소한 중국현지의 문헌을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동북고고학 연구 성과를 일람할 수 있는 소중한 작업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책을 내기까지 5

 

Ⅰ. 훙산문화연구(山文化)

索秀芬·李少兵, 山文化究」, 『考古学报2011 3이해련 _[사업자정보확인]  /   SHOPPINGMALL ORDER LIC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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